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? 창업 한 달 차에 깨달은 현실
창업 한 달, 계약은 0건이었다
계약보다 무서웠던 것은 불안감이었다
나는 왜 창업을 선택했을까?
나는 아파트에 살았었다
원리금 균등상환은 월 200만원 이었다.
지금은 부모님 댁에 얹혀살고 있다.
창업을 시작한 지 한 달.
계약은 아직 0건이다.
하지만 더 무서운 건 계약이 없는 사실보다 점점 작아지는 자신감이었다.
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횟수는 늘어났고,
새벽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카드값부터 계산하고 있었다.
사업을 시작하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,
오히려 불안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.
회사에서도 눈에 띄는 직원은 아니었다
잘하려고 노력도 해보고 인정을 받고 싶어 온갖 몸부림을 쳤다
인정 받을 리 없었다.
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 다는 말이
오히려 내 목에 칼을 겨눴다
온갖 자서전에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고 한다.
난 오늘도 가슴속에 새긴다 "얼마나 잘 되려고"
포기 할 수 없다 더욱더 해야 한다
그럼 난 성공해 있을 것 이다 믿어 의심치 않다
라는 말과 함께 불안감이 더욱 커진다.
저만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아니겠죠?
부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risk를 안고 싶지 않다
욕심이었다
불과 10년 전 영끌해 강남 진입이 가능 했다만
지금은 철옹성 같이 탄탄해진 강남을 바라만 보고 있다 .
나 본인마저 광고와 정보에 안일했다
누군가는 광고와 정보의 경계를 본인이 직접 판단했다
주식도 비싸서 못사고 코인도 비싸서 못샀다
부동산은 처다 볼 수 없었다.
이젠 월세 물건도 없고 전세 물건도 없고
심지어 집을 사려고 해도 대출을 해주지도 않는다.
여러분들 자산의 격차를 좁히고 싶어
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죠?
비록 돈이 많다고 모두 행복할 순 없지만
많은 젊은 청년들의 고민 99%는 돈에서 시작 된다
오늘도 많은 고민 속에서도 힘들지 않은 척 버텨낸 청년에게
조용히 응원하고자 작성한다 "오늘도 버텨줘서 감사합니다"
p.s 성공한 사람 자서전이 아니라 저도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!
저도 청년!! 잊지 마세요!
아직 말하지 못한 내 이야기를 앞으로 같이 소통하고 싶어
조금만 더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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